티에이비 커미셔닝협회, ‘HVAC KOREA 2026’ 참가

작성자
hvac
작성일
2026-05-27 14:17
조회
109
이미지=티에이비 커미셔닝협회이미지=티에이비 커미셔닝협회
티에이비 커미셔닝협회가 ‘HVAC KOREA 2026’에 참가한다.

(사)티에이비 커미셔닝협회가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에 참가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과 설비 성능 최적화를 위한 기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2004년 건설교통부 인가를 받아 ‘대한설비시험조정평가협회(TABA)’로 출범했으며 2012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해 TAB(시험·조정·평가)와 커미셔닝 분야 전문 단체로 활동해왔다. 현재 TAB 전문업체 42개 사와 커미셔닝 분야 19개사 등 총 61개 회원사를 기반으로 기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TAB 기술은 공기조화 및 위생 설비 내 공기와 물의 흐름이 설계값에 맞게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공정이다. 시험을 통해 에너지 흐름을 측정하고 조정을 통해 오차를 보정한 뒤 평가 단계에서 전체 시스템의 균형을 검증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설비 안정성, 실내 환경 개선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

커미셔닝은 건축물의 기획, 설계, 시공, 운영 전 단계에서 설비 시스템이 요구 성능에 맞게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품질 관리 프로세스다. 국내에서는 친환경 건축 인증 과정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으나 일반 건축물로의 확산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협회는 건축물이 국가 에너지 소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TAB와 커미셔닝을 통해 평균 10~15% 수준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적정 환기 시스템 검증을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과 감염병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설비 시스템의 최적 운전을 유도해 장비 노후화를 줄이고 건축물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자산 가치 보존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향후 기술 표준 정립과 함께 커미셔닝의 제도적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며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TAB와 커미셔닝은 건축물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관련 기술의 확산을 통해 건축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VAC KOREA 2026’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과 THE PLATZ에서 개최되며 기계설비 산업 전반의 기술과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운영된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출처: https://www.segyebiz.com/adxView/20260504508366?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