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진·면진·제진 전문기업 GERB,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참가
작성자
hvac
작성일
2026-05-27 14:13
조회
97
데이터센터·플랜트·SMR·기계설비를 위한 내진 솔루션 선보여
이미지=GERB방진·면진·제진 전문기업 GERB가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에 참가해 데이터센터·플랜트·SMR·기계설비를 아우르는 맞춤형 진동제어 내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1908년 독일에서 설립된 GERB는 100년 이상 진동·내진·제진 기술을 선도해온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 법인인 GERB Korea를 통해 국내 산업계와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계 방진부터 원전, 플랜트, 데이터센터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단순한 진동 저감을 넘어 인명과 설비를 보호하는 안전 기술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단순한 IT 설비를 넘어 운영 연속성과 직결되는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내부 설비(냉각기·펌프·공조기 등)에서 발생하는 기계적 진동, 외부 교통·지하철·공사 등의 환경 진동, 지반 침하 그리고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까지 다양한 진동 요인이 상시 존재하며, 이는 시스템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진동은 서버 및 저장장치의 오류, 광케이블 접속 불량, 전자 부품 피로 손상 등을 유발해 데이터 처리 성능 저하와 장비 수명 단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지진 발생 시에는 서버 랙 전도, 냉각 배관 파손, 비상 전력 시스템 장애 등으로 이어져 데이터센터 전체 운영 중단이라는 치명적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데이터센터 설계는 건물 기초부터 설비 단위까지 다층적으로 진동을 제어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GERB는 스프링과 점성 댐퍼를 결합한 3차원 감쇠 기술을 기반으로 저주파 영역까지 제어 가능한 구조·설비 통합형 진동 제어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다. 기초 제어 시스템(BCS)을 비롯해 배관 감쇠 기술, 장비 방진 시스템 등 구조와 설비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솔루션을 통해 진동 및 지진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전성 확보’, ‘운영 안정성 향상’, ‘설비 수명 연장’이라는 핵심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다.
전 세계 500개 이상의 발전 플랜트 터빈 기초에 3차원 면진 시스템을 적용해온 GERB는, 진동 제어 성능과 공사비 절감 효과를 동시에 확보해왔다. 또한 지반 침하 발생 시에도 설비 높이 조정이 가능해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 면진 솔루션을 공급하며, 도심지 대규모 지하 발전소에 적용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플랜트 내진 설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사례로 꼽힌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GERB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표적인 진동·내진 솔루션과 다양한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데이터센터·플랜트·기계설비 분야 관계자들과의 기술 교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는 설계·시공·제조·유지관리 등 기계설비 산업 전 주체가 참여하는 전문 전시회로 2026년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A홀 및 THE PLATZ에서 열린다. 전시와 함께 정책, 기술, 시장 동향을 다루는 다양한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되어 산업 관계자 간 정보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 될 전망이다. 무료 관람을 위한 사전등록은 5월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출처: https://www.segyebiz.com/adxView/20260424510093?OutUrl=naver)
